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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

금암동 노제
  • 구분 민속문화
  • 소재지 금암동
  • 문의처 042-840-2404

소개

금암동 광수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초사흘이면 마을 입구의 노목 앞에서 거리제를 행함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퐁농을 기원한다. 관제의 선출은 제일과 생기복덕이 맞는 사람으로 선출하는데 제관, 축관, 유사 각 2명씩 6명을 뽑는다. 이들은 거리제를 지내기 위해 금기를 행하며 마을의 공동 우물을 깨끗하게 품는다.
거리제에 올려지는 제물은 준비함에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제물의 구입과 함께 제에 사용되는 비용은 호당 거출된 금액으로 충당한다. 거리제는 초사흘 저녁 8시경에 시작하는데 마을의 공동 우물에 "샘고사"를 지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샘고사는 풍물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물로부터 전해지는 질병이 없기를 기원한다. 샘고사가 끝나면 제관과 마을 주민은 곧바로 제장인 마을 입구의 노목 앞으로 행진한다. 이 때 풍물은 제를 치르는 일행을 선도하며 거리제의 시작을 알린다. 제장에 도착하면 풍물은 더운 흥을 돋우고 제관은 제물을 진설한다. 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제물진설->분향->헌작->독축->소지의 순으로 하는 바 소지는 호당 소지를 여럿이 나누어 동시에 올린다.
제가 끝나면 다시 풍물이 울리고 제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마을회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마을회관에서는 거리제를 올린 제물로 음복하면서 한 해의 마을 일에 대한 동계를 한다.
요컨대, 금암동의 거리제는 "샘고사"와 복합되어 마을의 질병을 막고 평안을 기원하며 아울러 한 해 농사의 풍농을 비는 제이다.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